각지 선거 소식
- 등록번호
- 00009865
- 생산일자
- 1935.04.26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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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04월26일(4면 2단) … 춘천읍 선거는 아직도 침묵 중 하마평만 분운(紛紜) [춘천] 기보와 같이 춘천읍은 날로 확장 발전되어 읍 회의원도 2명을 증가하여 종래의 10명을 12명으로 할 예정임으로 5월 21일 선거에는 물론 출마자도 많아서 상당한 맹렬전이 전개되리라고 예상되나 아직은 무풍(無風)상태로 누구가 출마할지 확실히는 알 수 없으나 대개 읍의 형세로 보아서 예측되는 자는 조선인 측으로 박동훈(朴東勳) 군과 이기영(李基永) 군 등이 새로 출마할 듯하며 또 현 의원 중에서는 신태현(申台鉉) 군이 자기의 영제(令弟) 신구현(申九鉉) 군(현(現))이 출마 때는 혹 기권할 듯도 하고 또 정은섭(丁殷爕) 군은 2, 3차를 계속하여 온 결과 읍 사정을 잘 알며 이한복(李漢復) 군도 면 협의원으로부터 읍회의원까지 10여 년간을 의원생활을 해와서 읍의 사정은 물론이요 각 방면에 능통해서 그 두 사람은 읍민을 위하여 다년간 분투 노력해온 관계상 금번은 용퇴하고자 한다 하나 일반은 그 두 사람의 경험으로 보아서 출마를 권하는 때는 출마할지도 모르겠으며 이외에도 신인(新人)의 출마가 더욱 있을 모양인데 내지인(內地人) 측으로 보면 현 의원 좌좌목완작(佐佐木完作) 군 산중손(山中巽) 군 고교무웅(高橋武雄) 군 황목송지십(荒木松之十) 군 등은 물론 재출마할 모양이며 신인으로는 강기명일(岡崎明一) 군 후등기마(後藤幾馬) 군 송촌장길(松村庄吉) 군 남보칠삼랑(南保七三郞) 군 등인 듯한데 그 중에서 후등 군은 전 회에 실패한 관계로 결코 출마하리라고 관측되어 춘천읍 축록전(逐鹿戰)도 점차 맹렬화되리라고 한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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