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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경동철도(京東鐵道)를 연장하야 김화전철(金化電鐵)까지 접속 제일기(第一期)에 원주횡성간 부설 강원도의 신춘호세(新春豪勢)
등록번호
00009818
생산일자
1935.02.1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5년02월11일(4면 1단) 강원도는 그 면적이 광대함에도 불구하고 철도의 통하는 곳이 동해안의 일부와 경원선의 일부로 본 도 중앙부인 경성 오리진(五里津)과 김화(金化)선(線) 사이의 종횡 단선(斷線)의 포설이 없음은 영양 불량의 거인과 같은 상태로 이미 설립된 청도 부근에 비하여 경제력에 큰 차이가 있고 부(富)에 편재를 만듦에 이르는 것은 명확한 일이다 벽지 일대의 운수교통은 충분치 못하여 겨우 경춘간만 면목을 고치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며 종래의 생산이출물은 염가로 이출되고 소비물은 고가로 됨으로 수지계산의 균형을 잃고 경제의 쇠퇴가 커져서 산업의 발달을 저해됨이 심하지마는 철도를 부설하고 운임의 저하를 보게 되면 일반 여객의 편의는 다시 말할 필요가 없지마는 산물 운수에 있어서로 이출물의 수량이 증대됨은 물론이요 지방경제 산업의 발달에 큰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강원도민은 누구나 공창(共唱)하고 있던바 금번 경동(京東)철도를 원주까지 끌어오는 동시에 강원도내에서 주식을 모집하여 철도회사를 설립하여 원주서 횡성까지 제1기 사업을 종료한 후 계속하여 홍천 춘천 김화전철까지 연장 접속할 계획으로 며칠 사이에 강원도청 내에서 경동철도의 책임자와 각 방면 관계자가 집합하여 구체화 시킬 모양이라는데 원주서 횡성까지 부설하는데 약 80만 원의 경비를 요한다 하며 이에 대하여 도와 의논코자 원주군수 최면달 씨도 지난 6일에 상도(上道)하였다 7일에 귀임하였는데 회의는 3월 중순이 될는지 불연즉 2월 중에 개최할지 고려 중이라고 하며 일반은 이의 실현이 속히 됨을 갈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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