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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강원도 우두산(牛頭山)에 신사(神祠)건립계획 조선(祖先)의 묘지라고 김씨문중은 불응
등록번호
00009809
생산일자
1935.02.0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5년02월01일(4면 9단) [춘천] 강원도 춘천군 신북면 우두리에 소재한 우두산은 증시무리(曾尸茂梨) (소시모리) 라고도 하는데 춘천읍에서 약 5킬로 가량이 되며 이 산은 금강의 연맥(連脈)으로 인제, 양구를 거쳐서 춘천, 삼한(三韓)산까지 와서 우두평야에 우두산이 되어가지고 산맥이 그친 곳이다 우두산의 사적(事蹟) 전설은 이 산이 와우(臥牛)가 한강수를 마시려는 형상임으로 우두라 한 것이라는데 옛날의 맥(貊)과 신라시대에는 이 곳을 우두 삭주(朔州)라고 하였으며 이조(李朝)시대의 관찰부 신재지(新在地)로 춘천, 삭주, 광해(光海), 안양(安陽), 수춘(壽春), 봉산(鳳山)이라고 하여 맥(貊)의 고성(古城)지(趾)이다 우두산은 여러 가지로 종합하여 보면 천조대신(天照大神)의 어제(御弟) 소잔명(素盞鳴)존(尊)의 삼한(三韓)에 건너오신 증시무리가 분명함으로 소존(素尊) 유적을 정화하며 신사(神祠)를 세우고자 춘천번영회에서 소화8년부터 본부(本府)에 운동 진정하여 내려왔는데 지난 2?일에 농택(瀧澤) 군수와 염곡(鹽谷) 서장 이하 각 공직자 등 20여 명이 실지(實地)로 신사 건립 기지(基地)를 조사코자 우두산을 갔었는데 이 산은 김씨 문중 소유 산이며 500여 곳의 묘도 역시 김씨의 조상인바 이곳에 신사를 건립한다 하면 이 묘는 전부 이장하지 않으면 아니되겠음으로 적지 않은 문제인데 당일도 김씨 문중 대표 김교림(金敎林) 씨 이하 5, 6인을 우두산으로 청하여 군수가 직접 신사를 건립하기로 확정한 말과 근처에 있는 묘를 이장치 않으면 아니될 것을 말하였으나 김씨는 신사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조상 묘 위에다가 신사를 건설한다면 자손된 도리에 할 수 없다고 절대 불응함으로 여하튼 설계도를 작성한 후에 다시 의논코자 하여 결국은 토지수용령까지 발하게 될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고리채 정리 자금 유효 이용 통첩 금연(金聯) 강원도지부에서 [춘천] 금융조합연합회 강원도지부에서는 소화9년도에 도내 각 금융조합에 부채정리자금의 할당 증액을 시행한 경과 12월 말일까지 상당한 액의 미소화액이 있음으로 최근 농촌진흥운동의 철저에 따라 고리부채의 일소를 농가경제 갱생의 제1의(義)로 여겨 본 자금이 가진 사명의 중요성에 비추어 가급적 소요조사를 하여 본 자금의 대부(貸付)를 가장 효과적으로 하기를 일반 금융조합 지부에 통첩을 발하였다고 하며 더욱 다음의 사항에 대하여서도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전반 시설 확충을 기하라고 하였다 한다 1. 식우계(殖牛契)의 보급 2. 축우(畜牛) 품평회의 개최 3. 자급 비료의 충실 4. 조합 거치 예금의 장려 5. 촌락 간담회의 개최 6. 중심인물 양성 7. 주요 업무의 월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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