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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반성하도록 주의시키겠소 춘천보교장 담(談)
등록번호
00009716
생산일자
1934.07.2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4년07월23일(4면 9단) 이런 사실에 대해 기자는 그 학교 교장을 방문하니 교장은 온화한 얼굴에 미안한 기색으로 아래와 같이 말하다 생도가 1200명이나 있으니까 그중에 별별 생도가 많습니다마는 정기훈은 평소부터 말을 잘 아니 들어오던 바이지마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 것은 미안 천만이며 책임자인 나로서는 더욱이 무엇이라 말씀할 수 없습니다 또 최종훈과 김은철에게 대해서는 정학이라는 것보다도 평소에 불량키로 유명한 아이이므로 금번 사건을 이용하여 철저히 반성시킬 필요가 있어 며칠 오지 말라 함이고 또 이 선생은 열이 좀 과한 분이며 생도 지도에는 상당히 활동과 노력을 다하여 내려오던 선생인데 어찌하다가 그리 되었으나 금후로는 그러한 불상사가 없도록 주의와 반성을 시키겠습니다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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