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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금강산을 가진 강원도 인물도 제제(齊齊) 도의출마자(道議出馬者)를 점고(點考)하면서 춘천 일기자
등록번호
00008795
생산일자
1930.03.1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30년03월13일(6면 1단) [춘천]좌에 간단하게나마 강원도 21군의 도평의원 입후보자 제군의 “점고”를 하여보기로 하자 그리고 영동6군은 도청소재지와의 거리가 원격하기 때문에 3월15일 영서지방은 3월20일의 좌우를 결(決)한 각각의 선거일이다 ◇춘천군◇ 도청소재지인 춘천군에서 출마하는 이는 누구냐? 암만보아도 금년이라고 별신통한 것은 없은즉하다 벌써부터 표면으로 섰는 이가 근10년이나 의원으로서의 훈련을 쌓은 남상학군, 전번에 강적 남군과 대립하야 진을 쳤다가 패배의 비애를 맛본 거장 신구현군과 기책종횡의 노장 이동근군이다 신인으로 볼 수 있는 이로서는 박동훈, 최백순 양군이 있다 박군은 현춘천금융조합장을 비롯하야 “집안 가장”까지 수개 장의 유력가, 최군은 바로 연전에 독학으로 변호사의 지위를 획득한 소장입지가 중의 1인이다 그 다음 관선에 가서 내지인측 촌상구팔랑군은 측문(仄聞)한 바에 의하면 은퇴한다든가 안한다든가? 그 다음 무엇이냐 뚫고 들어가는 “쇠꼬챙이”의 인상을 주는 춘천전기회사사장 산중우태랑군이 유력한 후보자인 듯 조선인측을 보면 춘천의 일류실업가 최양호군이나 기린의 면상을 가진 “에이씨애틱·젠틀맨” 동양적 신사 박찬우군이 유력한 후보일까? 동령지부 ◇강릉군◇ 영동의 수도인 만큼 인재가 구름과 같은 감이 있다 벽이라도 뚫고 나아가려는 고집불통 쇠북소리같은 음향을 띤 대성량을 가진 현의원 조규환군을 비롯하야 되는대로 굵고 두리둥둥한 “茶色의 산-달마”를 생각키우는 방대한 체격의 주인공은 대지주의 이근우군(현관선의원) 본보 강릉지국장이고 활동가인 심상준군 전회의 의원이든 박기동군 등이 먼저 “말”을 때려 몰고 있다 그 다음에 말머리를 병렬하야 나아가는 신인파 강릉면장이고 민완가인 최돈흥군 상사주식회장의 청년 “삐지네스맨”최준집군 옥계면장 이상우군 앗차, 이것은 류를 달리한 소송대리의 지방법률가 최태집군 그 우에 아모 간판은 없지만 민간의 유력자 조?대군 등이다 관선에는 조선어 능통의 “유모리스트”전중학일군 다시 피임의 영을 누릴 것인가? ◇양양군◇ 사소한 것에는 눈을 안부치고 성큼~엉뚱스레 “장훈”을 부르는 것 같이 큼~직한 문제를 끌어다가 가끔 ~디지는 변론과 6척은 걱정없이 넘는 거인이라서 “電柱의 化象”(주-기자부침)은 박희상군(현의원)을 필두로 남방에 지반을 닦은 현남면장 조학원군 북부에 세력을 늘리고 있는 강현면장 장세환군 또 중앙에서 그러한 양양면장 이홍만군 동부장의 김익제군 등 모두가 면장님들 이외에 계군(鷄群)의 1오(烏)라 할는지 약종상의 고광수군이 한편에 버티고 서서 경쟁7대1 ◇고성군◇ “치면 울린다”는 감을 갖게하는 현의원 장명준군 금강산 선전을 “사위자랑” 이상으로 열심히 하는 별종의 인물인 장봉한군 민간유지의 함주해군 고성면장 이만희군 군을 고성에 합병된 것을 아직도 원통히 여기는 뛰어난 애향가의 간성면장 차동석군과 윤성한군 등 ◇통천군◇ 고 김인제 왕국의 대장대신격인 행운아 김광제군(현의원) 남방에 할거하여 중원의 록(鹿)을 겨누는 유재곤군 대어업가 전하부군 불방에 세력을 기른 함곡면 유력자 최희헌군....각인다양의 통천군이다 ◇삼척군◇ 이 군은 면장왕국이라고 할까? “저가 면장이면 오역(吾亦)면장이다 면장이 아닌 자는 사양하라”라고나 할 듯이 모두가 모두 면장 면장 면장 -각각의 지반을 세력으로 서로 비비적대고 있으므로 크게 흥미있는 바이다 자...자세히 보시요! 삼척면장 김동석군(현의원) 소달면장 심상진 상군북3면장 최병찬군 원덕면장 이일동군 엣셋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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