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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연일 영성(零星)을 계속/ 문제의 중심은 닷치도 안어/ 강원도평의회
등록번호
00008622
생산일자
1928.02.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8년02월18일(4면 2단) 【춘천】강원도 평의회 제3일인 14일은 오전10시부터 계속 개회하였다. 작년도 예산안에 비하야 4만여원의 세출입이 감소된 반비례하야 시대의 진전은 제반 시설을 요망함으로 예산안의 고식적이고 소극극적임은 물론이고, 평의회원의 대부분이 신출이고 또 유지사가 본도 의회의 의장이 되기가 처음인 등 제반관계가 곧 의장내의 공기를 평범케 하야 하등의 긴방미도 없었다. 다만 철원의 박보양씨가 교육비문제로 당국에 육박한 것이 특기할 사실이었을 뿐이었다. 이리하야 제3의 질의는 끝나고 말았다.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자, 작7일번의원 원소(철원) 질의에 답하고자 -- 소서내무부장==“토목사무소비가 공사비에 비하야 다액이라는 말은 매년 듣는바 사무비 8만여원은 사실상으로 보아 해부방법에 의하야는 5만9천여원이라는 것이 정당한 수자다. 이 금액중에 광범한 토목행정이 포함되었으니 사무비가 다액이라는 말이 타당하다” 라고 잘돌린 후 “토목목관구의 현제도에 개정할 필요를 느낀다 하고, 경춘선은 경성 오리진선의 일부인 바 통로망 개량할 때에는 경성 춘천간을 1등도로로 개수할 요망이 있다, 하고 보통학교가 남설이 아닌 것은 나도 같은 생각을 가졌다. 장래 근본적으로 연구하야 방책을 요구하겠다”“실업보통학교도 중등학교의 일종이기 때문에 점차 증설할 생각이다”한 후 상세는 위원회에서 답하겠다“하고 착석 남상학군(춘천)==“본년도 예산안 권업비중에서 물산진열관의 예산을 제거함은 무슨 까닭이냐”하고 진열관의 사명을 강의한 후 “진열관에 드는 경비는 겨우 년2500원에 불과하는 바 이 2500원의 경비를 절약하느라고 시대에 필요한 기관을 삭제함은 하고(何故)오” 소서내무부장==질문한 의원에 공명하는 바 있으나 경비에 비하야 효용이 박하기 때문이다. 이 후의 본도 물산소개는 정적으로부터 동적으로 할 작정이다. 김동화군(화천)==도로의 적설, 진열관이전문제, 도립사범하교변경문제 등의 질문에 각 과장의 답변이 있은 후 김요철군(홍천)==도로공수, 자동차구입, 경영비, 원잠종제조, 사범학교도서관 등에 내무부장의 답변이 있었고 이종형군(인제)==조월금, 지방병예방비에 대하야 질의한 후 “경상비중 인건비 68만9여원이므로 인건비가 실로 6할5분을 점하였다. 본도는 인건비뿐이고 사무는 보지 않는 것이 아닌가”하고 풍자한 후 도로개수비, 수도보조비, 보통학교보조, 양구수해복수비 등의 질문에 서서내무부장==일일이 답변한 후 “고성 남강에 보조하고 양구에 보조하지 않은 것은, 고성은 본년도에 계상한 예산만으로는 도저히 아니되나 지원주민의 힘에 합하야 가장 위급한 것을 완화한 것이다. 일방 양구는 약7백정보의 수해로 지방비만으로는 막대한 경비를 요함으로 국고보조의 힘을 빌어 하겠다. 그런데 양구주민은 불열심으로 자기의 힘을 쓰려고 아니하고 다만 국고와 지방비만으로 복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편성에 도달치 않았다. 의장휴회를 긍하니 때는 오후12시5분(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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