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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지방단평
등록번호
00008570
생산일자
1927.08.15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7년08월15일(4면 1단) 자동차 직영문제 강원지국 - 기자 【춘천】 ◇ 신문보도는 누누이 여객비행개시와 자동차 직영을 전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춘천시민뿐 아니라 전강원도민이 희구하고 열망하는 바가 아니랴 철도기성을 필사적으로 운동하야 낙망한 춘천시민의 창흔이 상금 가시기도 전에 최신식의 교통문명을 영접하는 유열을 얻게 되는 것은 여러 방면으로 행복이라 하겠다 문명의 속도가 일단을 단축할는지도 모르고 물화의 수요공급이 일층 민활도 해질 것이다 ◇ 1일만에 도달하든 경성은 반일 미만에 넉넉히 할 것이요 중류 이하의 생활에 경제적 창향이 미칠 것도 용이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이렇게 춘천시만에 있어서는 절대한 기쁨이언마는 한 가지 난처한 일이 가로놓였다 한다 그것은 방금 경춘간을 연락하는 내선자동차와 선일자동차의 선로권이다 자금이 최고율이라는 악평을 들을망정 풍우를 무릅쓰고 다년간 경춘의 연락에 희생한 것은 다하다는 바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써 춘천시민의 절대한 행복을 득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얼마나 시민은 이 자동차직영을 열망하는가! 이 열망 앞에 이 두 경영의 자동차는 너무나 미미하게 될 것이니 차제에 그 두 경영자는 소를 버려 대에 합하는 것이 현명한 책이 아닐까 한다. 다대한 대가를 요구치 말고 대국에 눈을 돌려 아름다운 희생에 공할 것이다. ◇ 그리고 당국자도 그 희생자에게 특별한 생각으로 상당한 선로권을 부여하여 그 미거를 표할 것이다. 기업전습소 문제 ◇ 일시 춘천사회를 ㄴ놀라게 하든 기업전습소 동맹 사건은 주모 여학생 생도 12명의 퇴학 귀향으로써 일단락을 고하얐다 한다. 당국이 생도를 온전히 보내고 생도가 전습소를 mr대로 버리고 귀향한데 대하여는 그 경로 여하를 불문하고 오인은 비판할 처지가 아니다. 그러나 생도의 요구가 정당했던 갓도 사실이요 또 당국의 무마가 너그러웠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또 당국이 생도의 요구를 용인하겠다함도 불구하고 ?소한 생도도 잘못이지마는 용인하겠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생도가 감정적으로 퇴소했다고 그대로 희생시킨 당국도 가혹하다 하겠다. ◇ 그럼 오인이 말하려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사영1개의 기업전습소에 막대한 지방비를 보조해가며 두어둘 필요가 어디 있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 해전습소를 졸업하고 나오는 여생도의 동태를 보면 혹은 결혼으로 혹은 기계를 못산다는 이유로 1인도 전습소에서 배워가지고 온 기술을 응용하는 자가 없다 한다. 이것만으로도 된 기업전습소의 불필요론은 성립되는 것이다. ◇ 황해 보조금액으로써 타의 가정적 소공업이나 또 부녀자의 가정부업을 보조하는 것이 일층 보통적이고 일층효과가 있음이 확연함이랴. 오인은 차에 당국의 반성을 촉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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