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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단평(春川短評) 춘천지국 일기자(一記者)
등록번호
00008529
생산일자
1927.06.1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7년06월11일(4면 4단) 농민의 친우 박상준(朴相駿) 씨는 함북(咸北) 지사(知事)로 영전, 강원도로 하여금 제2의 정매(丁抺, 덴마크)로 하려던 이상은 그대로 가지고 갔는가 소서(小西) 내무부장 말에 ????자나깨나 일만 생각하는???? 농군(農軍) 지사(知事)를 국경으로 보내게 됨은 일종의 ????아이러니????가 아님이 아니다 부월(斧鉞)로 쓰라는 것은 아니겠지 신임 지사 유성준(兪星濬) 씨는 왔다 왜구(倭軀) 단신(短身) 일도(一道)의 통령다운 위엄은 없을망정 총명 강직하기로 유명한 분이다 춘천면 서기 손(孫) 모(某)는 적지 않은 공금을 휴대하고 36계 춘천면소의 ????터????가 나쁘니 굿을 해야겠다는 것은 일면민(一面民)의 호소이다마는 하여간 이번이 넷몇번이다 조선인 부면장의 감독이 좋지 않은 연유로 이를 돌리는 것은 내지인의 차별감이다, 내지인 면장 시대의 춘천면에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나? 하여간 괴대(拐帶)한 범인만을 욕하지 마라,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아니하면 아니되게 한 사회가 있다, 단지 금번의 손모 만은 도박이 원인이라니까 예외 보통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조직된 소년 절도단에게 최고 2년을 구형했다 그 벌칙을 적용한 주론(主論)의 가부는 별 문제로 하고라도 원리로는 그 책임을 사회와 학교와 및 가정에서 가져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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