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의 유혹
- 등록번호
- 00008494
- 생산일자
- 1927.04.27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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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04월27일(2면 5단) 미인의 애끊는 사랑에 속아드는 시골남자 혈서로 맹세한 미인의 정체 낮이면 창경원(昌慶苑) 장충단(奬忠壇)으로 밤이면 연극장과 큼직큼직한 여관으로 3, 4인씩 짝을 지어 다니는 다홍색 프랑스 외투를 입고 다니는 누가 보든지 상당한 지식과 신분이 있어 보이는 신여성 비슷한 여자가 있어 그들은 종로경찰서의 밀정이라고 하며 혹은 모 신문사의 신문기자 혹은 잡지기자라고 다니며 부호 자제의 호기심을 한층 더 일으키게 한 후 추한 관계를 맺은 후에 급전을 교묘히 뺏어 먹는 자기들의 배후에 있는 애부(愛夫)를 먹여 살리는 고등 밀매음단 일단이 나타났는바 그 일단의 단장으로는 본적을 강원도 춘천군 춘천면에 두고 시내에는 일정한 주소가 없이 이 여관 저 여관으로 돌아다니는 계집으로 그의 본명은 최정숙(崔貞淑)(23)이라하나 그는 본명 외에 옥련(玉蓮) 창수(昌洙) 유신(有信)이라는 많은 이름을 가진 여자로 그 부하되는 계집들도 여러 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본 이름을 알기 어렵다 하며 단장되는 최정숙은 자칭하기를 여성 동우회(同友會)에ᄁᆞ지 이름을 두었다고 하는 상당한 학식이 있는 계집으로 25일 시내 서대문경찰서에서 모 사기사건에 대하여 엄중한 취조를 받았는바 사실에 대하여는 비밀에 부치는 터이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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