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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샘 끝에 방화 징역 삼년에
등록번호
00008456
생산일자
1926.11.2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6년11월20일(3면 8단) 강원도 춘천군 사북면(史北面) 지촌리(芝村里) 송병두(宋炳斗)의 처 황(黃)씨(38)은 그 남편이 그 동리 정춘봉(鄭春鳳)의 처 김(金)씨(38)와 사통을 하고 가내에 들어와서 불평을 일으키며 풍파가 떠날 사이 없는 중 김성녀는 황씨의 외아들 상기(相基)(13)를 죽이도록 방자를 한다 말을 듣고 더욱 분개하여 원수를 갚고자 계획하고 있던 차에 화천 풍산리 이동춘의 집에 출가하여 있던 정춘봉의 딸이 변사하여 그 집 식구가 모두 화천으로 간 틈을 타서 금년 8월 31일 밤에 황씨는 정춘봉의 집 부엌에 숯불을 갖다놓아 방화한 범죄 사실로 재작 18일에 경성지방법원에서 제1회 공판을 한 결과 검사로부터 징역 3년의 구형이 있었는데 판결 언도는 오는 25일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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