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희우래(喜雨來) 이앙(移秧)은 상의부족(尙矣不足)?
- 등록번호
- 00008399
- 생산일자
- 1926.07.01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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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07월01일(2면 5단) [춘천] 강원도 일대에도 한발(旱魃)이 심하여 농가에서는 비상히 초려하여 각 처에서는 기우제를 지내는 등 소동이 자못 높고 심지어 곡가(穀價)도 날로 등귀하는 경향으로 인심은 거의 흉흉한지라 상금 전 도의 이앙은 7할에 불과한바 이미 이종(移種)한 것이던지 전작(田作)도 몇 고사(枯死)의 지경에 이른바 지난 25일은 밤부터 다음 아침까지 희우(喜雨)가 전 도 각지에 내린바 그 우량은 해안으로는 강릉 33모(粍, 밀리미터) 영서로는 홍천 31모 횡성 44모를 위시하여 남부지방이 많고 중부는 춘천 18모 인제 22모요 북부는 철원 15모와 통천 (해안) 13모인바 이 우량으로는 남부 각지도 자못 부족하여 이미 이앙한 답(畓)과 전작에는 당분간 완화될 뿐이요 수도(水稻) 이종(移種)에는 부족하며 중앙 및 북부 지방은 의연 한소(旱騷)가 심한 모양인바 만약 1주일 이내에 충분한 강우가 없으면 농작의 앞길은 거의 비관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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