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05월06일(2면 3단) 누보한 바와 같이 춘천 우두 일대의 농민들에게 중대한 관계가 있는 우두 수리조합에 대하여는 농사 때는 점점 박두하여 오고 공사는 자본 관계로 우금 착수하지 못하여 우두 평야의 금년 공사를 따라 그 일대의 농민들은 우려하며 그로 인하여 조합 설립 관계자와 및 도군(道郡) 당국자들도 비상히 부심하던 바 지난달 23일 경에 녹야(鹿野) 춘천군수와 설립자 대표 금천(今泉) 씨에 도 당무자 2인은 상경하여 일방으로는 총독부에 교섭하여 허가 내락을 득한 후에 다시 식산은행과 자금조달을 교섭하여 양호한 성과를 얻어가지고 귀춘하였다는데 오는 5월 5, 6일 경에는 공사의 입찰을 행하여 즉시 착수하리라 하며 금회 공사의 총 경비는 9만 5000원이오 그 중 우선 응급적으로 이번 여름에 경작을 얻을 만한 통수 공사를 행할 터이라더라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