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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은 사활문제시하야 도청이전방지를 운동 도평의회의 이전제안이 도화선이 되야 여론이 발발하야 시민대회도 연두즉개(年頭卽開) 춘천유지 분연 궐기
등록번호
00008337
생산일자
1926.01.0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6년01월01일(3면 1단) 강원도청 이전 문제가 세간에 일전(一傳)케 되자 춘천시민은 풍림(風林) 좌조(坐鳥)의 격으로 그 기우에 불안한 터인데 그 원인은 금회의 도평의원회 종료일 즉 12월 24일 도(道) 공익에 관한 의견을 제출 심의한바 의견안 중에는 철원 고운하, 강릉 박기동, 정산 최돈상, 회양 송순필, 고성 황병성 5씨의 제안과 철원 서곡국장 씨 외 14명의 찬성으로 강원도청을 우리 도 철도 연선이 있는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의견서가 제출된바 최초 제안자 및 찬성자가 이미 반수 이상인 바에 물론 원안대로 채결되었다 그러면 이는 반드시 실현될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춘천 재주(在住) 민으로는 이를 묵과키 어렵다는 여론이 자연 발발케 되어 지난 26일은 시내 민간 유지 20여 명이 면 사무소에 회집하여 이의 대응책은 만단으로 협의한 바가 있었는데 이는 춘천의 사활문제인즉 적극적으로 이에 대응책을 강구치 아니하면 불가하다는 의견 하에 제1차로 시민대회를 개최하여 중의에 척하고 제2회에는 군민 대회를 열어 여론에 척하기로 결의한바 시민대회는 춘천번영회의 주최로 오는 1월 10일 시내 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당일 열변을 토할 연사는 김영모(金永模) 산중우태랑(山中友太郞) 양 씨로 추선되었고 그 회의 설비 및 기초 위원은 다음과 같이 선임되었더라 (춘천) 김영모(金永模) 신구현(申九鉉) 이강우(李康雨) 산중우태랑(山中友太郞) 이동근(李東根) 구무상차(久武常次) 금천선부(今泉善夫) 야입외사(野入外司) 향정정태랑(向井正太郞) 이한복(李漢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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