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08월13일(3면 2단) 지난번 홍수 후 춘천의 수해상황은 누보한 바어니와 홍수 일과(一過) 후 춘천 각지의 교통은 전연 원시의 상태로 겨우 인마의 통행도 곤란함으로 제1 경춘간의 교통상 지장이 막대하며 다음에 김화 방면 양구 인제 등지도 역시 그러하여 제1 물화의 운수는 전연 두절됨으로 목하의 고통은 실로 필지로 매거(枚擧)키 불능한 상태인데 목하 경춘간의 도로는 응급적 가도(假道) 수선에 착착 공사 중 8월 10일까지는 근근 거마의 통행은 보게 될 터이다 이는 임시적 인즉 어느 때에 여하한 지장이 생길는지 실로 예측키 어려운 바이다 그러함으로 이 기회에 춘천번영회에서는 영구적 완전한 교통을 득하기 위하여 3등도로 경성 오리진 선 신연강에 영구적 가교 급설의 청원을 도청을 경유하여 조선총독에게까지 진정서를 제출하였는데 그 원문은 다음과 같더라 (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