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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묘포고녀(苗圃雇女)를 사상(射傷) 피해자는 고소제기중 김매는 녀자를 쏘아 즁상케 하고 돈일원을 내던지고 모르는톄 해
등록번호
00008292
생산일자
1925.07.04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5년07월04일(2면 3단) 강원도임업묘포로 금번 민영에 이관되어 원산대지묘포(元山大池苗圃)에서 경영하는 춘천읍 전평리 임업묘포에서는 요사이 매일 수십 명의 부녀자로 그 묘포의 김을 매는 터인데 그 묘포의 고용으로 있는 중야십차랑(中野十次郞)이라는 자는 지나간 6월 25일 오전 11시 경에 그 묘포로 품팔이로 김매러 온 춘천면 약사리 김성남 처 정씨(鄭氏) 금년 24세 된 여자를 가까운 거리에서 독일식 공기총으로 오른편 넓적다리를 쏘아 중상을 당하게 한바 그 철알은 세 겹옷을 뚫고 살 속으로 약 세 치 가량이나 들어갔음으로 방금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아직 꺼내지 못하였다는데 의사의 말에는 아연독으로 그 철알 든 곳은 살이 살할 터이니 그 시기를 기다려서 치료할 수밖에 없다 하는바 아직 그 치료기간은 얼마나 될는지 알 수 없는 터인데 가해자 중야는 뻔뻔한 얼굴로 치료하라고 돈 1원을 줌으로 피해자 측에서는 이것을 받지 아니하고 경찰서에 고소 중인바 일반은 전기 중야의 횡폭한 행동에 대하여 크게 타매하는 중이라더라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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