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저금 사기 순사; 오개월에 판결
- 등록번호
- 00008288
- 생산일자
- 1925.06.28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매일신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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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06월28일(2면 5단) 춘천군 북산면 내평리에 사는 강윤성(姜允成)은 순사로 내평리 경찰관 주재소에서 근무하던바 작년 12월 행정 정리에 끼어 순사의 직을 사면케 되었는데 강윤성은 인장 위조와 무서 위조 행사죄로 경성지방법원 춘천지청에서 심리 중에 있던바 6월 25일에 석정(石井) 판사의 손에 공판이 열려 징역 5개월로 직결판결이 되었는데 그 범죄의 내막은 이전 헌병경찰시대에 내평리 헌병주재소에서 근무하던 헌병 연상송이(淵上松二)라는 사람의 우편저금통장을 어느날 어린 아이가 주워가진 것을 강윤성의 부인이 혹 자기 남편의 것인가 생각하고 강윤성의 책상에 넣어두었던바 그 통장의 액면에 150원이 남아 있음으로 강윤성은 이것을 큰 기회로 여기고 연상송이라는 인장을 위조하여가지고 작년 12월 28일 춘천우편국에서 전기 저금을 전부 찾았는데 그후 체신국으로는 몇해전에 찾아간 저금이라는 통지가 있었음으로 비로소 강윤성의 범죄사실이 발각케 된 것이라더라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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