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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시민도 궐기; 장래의 기우로 이(以)하여; 청주 춘천 해주 공주의 대표도 입경호(乎)
등록번호
00008225
생산일자
1924.12.16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24년12월16일(4면 1단) 세인이 공지하는 바와 같이 강원도청을 일방으로 구역을 분할하여 원산으로 이전한다 하고 일방으로는 철원방면 즉 교통편리의 위치에 이전한다는 공담풍설이 고창된 이래 자연춘천시민에 대하여 풍림좌조의 격으로 불안의 번뇌를 수게 되던바 졸연 경남도청의 이전이 실현됨을 봄에 또 이 장래를 기우하는 만일의 염려로 일층 춘천시민으로 하여금 신경을 과민케 되던 터에 불의에 같은 모양으로 불안에 있는 충남 공주 번영회장으로 다음과 같은 전문이 있었음으로 12월 13일 오전 10시 춘천면사무소에 유지 30여 명이 회합하여 장시간의 논의가 있었는바 양원(椋原) 면장을 임시좌장으로 하고 각각 복장(腹藏)이 없이 의견을 토술하는 중에는 혹 단독 운동이 가하다는 의견도 있고 또는 공동협력으로 운동함이 가하다는 주장도 있으며 혹은 아직 기회를 기다리자는 주창도 있었고 또는 이 도청을 이전치 못하게 운동함보다 녕(寧)히 번영을 강구하여 착착 각종 설비에 노력함이 가하다는 주장이 또 유력하였으나 결국 장래의 기우가 있은 입장으로 안심 평와키 불능하다하여 진정위원으로 남상학(南相鶴) 추야신조(萩野新助) 구무상차(久武常次) 황영신(黃泳信) 양원유길(椋原諭吉) 5씨가 피선되어 15일 상경하기로 결정한 후 산회하였더라 전문(電文) 경남도청의 이전에 비추어 장래의 기우를 상등하는 청주 춘천 해주 공주의 시민대표자 경성에 상회하여 간담을 수하자는 의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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