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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강원도의 산림(山林) 대화(大火); 인가 도륙 10호가 소실되고 아직까지도 진화되지 못하였다
등록번호
00007415
생산일자
1918.04.2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매일신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1918년04월20일(3면 4단) 강원도는 관내 지세가 산악이 중첩하여 한번 실화하게 되면 소방수도 없는 곳인 고로 일주일 씩은 진화치 못하는 산화재가 있는데 산지는 나무가 적기 때문에 손해액은 소실 면적보다 적은 터이나 이로 인하여 인가에까지 연소되는 일이 누누이 있는 바 대저 봄철이 되면 산화재가 더욱 많은 터이라 지나간 19일 오전 11시 강원도 경무부로부터 경무총감부에 전화로 보고한 것을 들은 즉 15일 이래로 매일 산화재가 연속하여 … 춘천군 서상면 지암리「春川郡 西上面 芝岩里」 등에서 각각 발화되어 부근 산야에까지 연소할 제 마침 수일 내로 몹시 부는 바람에 불길은 점점 퍼짐으로 관헌은 동리 사람을 불러모으고 소방에 종사하였으나 …1918년06월01일(3면 4단) 5월 28일 오전 11시 경에 강원도 춘천군 서하면「春川郡 西下面」 사무소에 동면 안보리 농민 350여 명이 달려가서 불온한 말을 하고자 한다는 급보를 듣고 춘천경찰서로부터 경찰관이 출장하여 간절히 효유하여 해산케 하였는데 그 사실을 들은즉 한번 발포한 삼림산야 경작 제한령을 보면 제한령의 실시하는 동시에 화전에 불을 당기지 못하게 금지하였음으로 … 5월 20일 일동리민 73명이 연서하여 제한령의 실시를 유예해 달라고 청원하는 서류를 춘천경찰서 덕두원 주재소에 제출하였는데 주재소에서는 그 말을 춘천경찰서에 보고하고 군청과 협의하고 다시 도청에도 보고하여 적당한 처치를 하려고 진행중인데 일변 농민 편은 그것을 모르고 청원한 뜻을 들어주지 않는 줄로만 알고 그 같이 면사무소를 음습함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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