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평리(前坪里)의 123호〉 양자의 의견일치, 물러나 교섭 해결, 경춘 철도 측과 원만한 협정, 드디어 집단 이전 준비
등록번호
00015450
생산일자
1937.03.16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경춘 철도 춘천역 설정지인 전평리의 126호의 퇴거 문제는 그사이 다키자와(瀧澤) 읍장 및 야마나카(山中) 기성회장의 분주(奔走)로 원만하게 퇴거 교섭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간신히 양쪽이 의견일치를 보아 전평리 주민은 벌써 이주처를 준비하기 시작해, 약진하는 읍의 세력에 낭보를 전하고 있다. 주민은 다음과 같은 요망을 했다.
1. 이전은 집단으로 하고 읍내에서 가까울 것.
2. 퇴거 이전비는 가능한 한 많을 것.
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과 기성회에서는 경춘 철도회사에 몇 번이나 적극적으로 거듭 절충하여 주민들의 이주는 읍내에서 가까운 대성정(大成町)에 56호가 먼저 갈 것을 결정하고, 퇴거 이전비는 최저 40원에서 최고 400원에 원만하게 협정했다. 남은 미해결 가옥도 가까운 시일에 원만하게 협정할 수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