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소문을 퍼뜨리는 춘천고등보통학교 및 춘천농업학교 이전 문제는 지난 1일의 제6회 도회의 석상에서 이덕일(李德一) 의원(철원)의 학교 용지 구입의 질문으로 그 내용이 표명되었다. 애초부터 현재 두 학교는 신축한 지 오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전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시되었어도, 장래에 이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홍(洪) 내무부장 대리의 답변으로 명시하여, 이후의 이전 처가 어디로 결정될지가 새로운 문제가 되었고, 동시에 약진하는 춘천의 이후 발전 동향이 명료하게 시사(示唆)되었다. 즉 상업 등 보통 학교 이전 이유는,
1. 도시 계획을 기본으로 장래는 현재의 고등 보통학교 지역이 도시의 중심지가 된다.
2. 철도 실현으로 매연과 그 외로 위생적이지 않다.
3. 음식점과 그 외가 생겨 교육상 좋지 않다.
대체로 이상의 세 가지인데, 계획에 따라 이 지역이 시가의 중심지가 되면 동쪽의 산은 필연적으로 깎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그 산의 공동묘지, 소학교, 주택 등의 행방이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표명하는 학교 이전을 둘러싸고 각종 문제는 이상한 분등(奔騰)을 보여 약진하는 춘천의 다사(多事)한 행복을 말하고 있다. 또한, 농업학교 이전 후의 교사(校舍) 처분이 언명된 것을 고려할 때, 교육 확충 계획을 기본으로 교원을 많이 확충하기 위해 도립 사범학교의 복구가 실현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예상하는데, 이것은 무리한 예측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