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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장티프스 예방에 힘을 쏟아
등록번호
00015402
생산일자
1937.01.3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강원도에서 작년 중의 각종 전염병은 다음과 같다.

병명 1936년 1935년
이질(赤痢) 30명 166명
장티푸스 470명 366명
파라티푸스 137명 92명
두창(痘瘡) 2명 6명
발진티푸스 57명 72명
성홍열(猩紅熱) 13명 33명
디프테리아 81명 18명
유행성 뇌막염 5명 18명
계 1,074명 810명

즉 전년보다 264명이 증가했다. 이것에 대해서 니시 위생과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의 증가와 감소의 통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년보다 증가한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실제도 전염병의 발생이 많았던 것이 아니라 경찰의 위생 단속이 점차 철저해져 감추고 있던 사람들이 적발되어 실제의 숫자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은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해 먹는 약과 경구 면역제를 대부분 먹게 했다. 장티푸스, 이질 등은 일종의 풍토병과 같아서 조선은 어디에서나 이것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 원인은 음료수와 관계가 있다. 작년부터 우물 개량을 철저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일반인에게 위생 사상이 더욱 보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자가 자각해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면 대부분 감소할 것이다. 천연두는 야만병(野蠻病)이기 때문에 한 명도 없어야 한다. 그래서 작년에도 몇십만 명의 사람에게 예방접종을 했지만, 타도에서의 침입이 있어서 힘들다. 생후 90일 미만은 종두(種痘)가 불가능하지만 본인의 승낙을 얻어서 90일이 된 유아에게도 대부분 시행해서 효과가 있었다. 1932년은 천명에 가까운 천연두 환자가 생겼는데, 작년은 1~2명 밖에 없었다. 올해는 장티푸스 예방 접종에 힘을 쏟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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