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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천만 원을 투자해 치산치수를 수행
등록번호
00015377
생산일자
1937.01.22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지난여름 강원도 일대를 황폐하게 한 미증유의 대재해의 복구 사업이 손(孫) 지사의 재빠른 조치와 관민 일치협력의 분투로 씩씩하게 부흥의 날개짓을 보여, 『흥륭(興隆) 강원』의 위세를 보다 높여서 도내는 이 부흥 경기로 들끓고 있다. 선만일여(鮮滿一如)*가 빛나는 제24 반세기*에 강원도 시대의 현출(現出)에는 보족적(補足的) 재해 복구 책으로는 도저히 중요 지세의 역할 수행에 원만한 도정을 찾을 수 없어 손 지사는 지난여름 이후 치산치수의 근본 방침을 입안하여 총독부에 수뇌부와 계속 절충했다. 그 제안 요구 금액은 총독부의 방대한 예산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약진하는 강원도에 공전에 매우 기쁜 일로 도내는 환성의 함성이 물결친다. 지금 이 대사업의 전모를 보면 1937년 이전의 5개년 계획에서 5,874,000원을 들여서 43개 중소 하천을 정비해서 치수가 완전해지기를 기대했다. 한편 치산 방책으로는 국비 사방(砂防) 1,800정보(町步), 도비 사방 3,156정보, 민간 사방 2,906정보, 동해안 보수 사방 4,976정보, 재해 임지(林地) 복구 사방 680정보, 합계 13,518정보 정도의 붕괴 임야의 사방공사가 전개되어, 거의 매년 수재해의 전소(全掃)를 기대하고 중대성이 더해져 도세(道勢)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대 사업 시행에서 소요 노동력도 절대적이고, 사업 완성까지는 1,200~1,300만의 노동 인부가 필요하다. 이것으로 인한 경기만으로도 훌륭한 것으로 하층 급의 경제 갱생에도 큰 사업이라고 크게 기뻐하기 때문에, 이 치산치수 대책에 필요한 이른바 전체 액수는 천만 원 정도로, 손 지사가 했던 공전의 홈런이라고 160만 도민은 미칠 듯이 기뻐하고 있다.

* 선만일여(鮮滿一如) : 조선과 만주는 하나와 같다.
* 제24 반세기 : 100년을 25년씩 나누어 두 번째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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