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부터 한반도 2천만 국민의 주시 속에 시행되는 지방 세제 정리는 일단 정리되는 형태인데, 그 결과는 최근 간신히 지방 재정에 나타나 도시가 적은 산의 고장 강원도에서는 세제 개혁 전보다 상당히 세입감(歲入減)을 초래하여 읍면이 심한 재정 궁핍을 보여 도 당국에서는 다음의 지방 세제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시정하기 위해 현재 예의 고구 중이다. 그 궁핍의 원인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세입(歲入) 방면
1. 부의 도시집중으로 농촌 재원이 고갈된 것.
2. 농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농촌의 담세력(擔稅力)이 감소한 것.
3. 세제 개정으로 지방세 중 국세로 보류되는 것이 있는 것.
4. 국유림, 국유지, 관업(官業), 그 외 특수산업에 지방세 부과를 인정하지 않는 것.
5. 그 외
세출(歲出) 방면
1. 지방 위임사무가 증가해서 부담이 무거워진 것.
2. 국고보조에 의한 관업비(官業費)가 증가한 것.
3. 자동차 교통의 발달로 도로 교량비(橋梁費)가 증가한 것.
4. 그 외의 이유.
등이 주요한 점으로 지방 재정 정리 교부금 제정에도 위의 여러 점이 고려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