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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읍의 치장, 도로포장 실현하다, 도(도) 당국의 양해를 받아 이번 초가을부터 착공하다
등록번호
00015110
생산일자
1936.07.21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경춘 철도 실현을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 급템포의 약진을 보인다. 춘천읍이 아직 간선 도로가 포장되지 않아서, 요즘은 자동차의 범람이 전 도시를 「티끌과 먼지」의 도시로 바꿔서 살기 좋은 춘천을 우울하게 하는 것을 읍 당국에서는 괴롭게 생각하고, 얼마 전 읍민(邑民)의 찬성을 얻어 간선 도로의 포장 안(安)을 담당하는 도(道) 토목 당국과 협의하니, 도 당국에서도 약진하는 춘천읍의 시급한 사업이었다, 공지천부터 식산은행 지점 앞까지는 도비로 공사할 것이지만, 그 북쪽인 경찰서 앞까지는 읍의 비용과 몽리(蒙利) 거주민의 부담으로 해달라는 즉답에 읍 당국에서는 곧바로 몽리 거주민에게 상담한 결과 모두 찬조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간구(間口)* 1간(間)에 3원을 징수하는 것에 이의 없이 결정해서 이번 달 하순부터는 이것을 정리하여 초가을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포장 공정은 약 2km 정도로 공사비용은 만 3천여 원에 달한다고 한다.

* 간구(間口) : 토지·가옥 등의 정면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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