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읍장(邑長)인 가와사키(川崎) 씨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록의 소양정(昭陽亭)에서 번영회장, 읍회 의원, 학교조합대의원(學校組合代議員), 도의회 의원, 고등 회원 및 상공회원 간부의 다수를 초대해 춘천 발전 대책의 제2단을 열었다. 협의를 한 야마나카(山中) 번영회장의 제안에 따르면 동내면(東內面) 후평리(後坪里)를 읍으로 포함하여 우선 대 춘천의 윤곽(輪廓)을 이루고 인원을 증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를 발표했다. 그 외 철도문제 또는 대(大) 제사장(製糸場)의 건설 등에 있어서 크게 값어치가 있었다. 또한, 14일 인천 도매상에서 춘천을 순회 시찰하기 위해 오는 것 등에 관한 환영 방법 등을 협의했다. 번영회의 상업 경영상 각 조가 하나가 되어 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