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사로 발분(發奮)한 상가번영회, 기초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일반 수요자에게도 만족을 주다
등록번호
00014954
생산일자
1934.03.0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 유일의 상가번영회는 약 2년 전에 성립해서 친목과 상업 개선을 주의(主義)하기 위해 통제를 꾀하고 있는데, 그다지 활동하지 않아도 본지에 쌀값 기사가 게재되자, 이것에 대해서 번영회장이 상인들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등이 도화선이 되는 동시에, 내부에도 동요가 일었다는 소문 등, 모두 본지의 보도가 청천벽력이었다. 그 정도로 생각하고 상가번영회에서는 간부와 협의하여 쌀 가격을 조사하는 등으로 훌륭하게 마무리한 것이 회칙이 되어, 회장 무카이 마사조(向井政造) 씨가 추천한 다나카 테이조(田中定造), 사토 가즈사쿠(佐藤一作), 우치다 신지로(內田新次郞), 우쿠다 쓰네오카(福田常岡), 마쓰무라 자요시(松村座吉), 사사키 기이치(佐々木喜市) 등의 여러 사람이 간사로 당선되었다. 2월 28일 정오 알프스에서 신문기자 몇 명을 초대해 이것을 발표했다. 회장인 무카이 씨의 인사 후 기자 동인의 감사 말과 의견, 희망을 말하고 후쿠다 간사가 상인 쪽의 고통과 손님에 대한 희망 등을 상세하게 말하고 신중한 토의를 하여, 백미(白米)는 1석(石)에 80전 이하를 단행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로 했다. 또한, 경성(京城) 가격은 1석에 23원 50전이고 현금 시세 21원 80전이다. 결의 사항의 대략을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1. 상가번영회 조사부, 선전부, 서무 회계부를 설치한다.
2. 고문 번영회장은 춘천 서장, 군 서무 주임, 읍장, 식산은행 지점장, 도 상공 주임, 보안과장, 춘천 금융조합 이사를 추천한다.
3. 점원의 상벌.
4. 회비의 징수.
5. 정기회, 총회, 임시회와 그 외 필요에 따라 개최한다.
6. 연중행사 시기의 대 매출.
7. 회기(會旗)의 조제(調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