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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경기 호전의 전조인가, 예상외로 증가한 춘천 우편국의 연말 취급
등록번호
00014928
생산일자
1934.01.14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 우편국의 연말연시의 사무 취급 개황(槪況)을 들어보면 황태자 전하의 탄생 봉축 및 극동 시국의 호경기로 모두 증진(增進)하여 전기(前期)의 취급과 비교하여 진보했다고 한다. 내용을 보면 연하우편 특별취급은 최근 자력갱생 운동의 철저로 어느 정도 감소를 예상하는데, 조선인 상업계에서 이용되는 연하장이 상당히 많다. 또한, 상술의 호경기와 더불어 인수(引受) 11,770통, 도착 87,580통에 대해서, 이것을 전기와 대조하여 인수 13,940통, 도착 15,000통, 도착은 15.9%이고, 후자는 12.9%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환(爲替) 저금 12월 중의 수입(受入)은 10,412건, 766,090원, 불출(拂出) 2,491건, 777,362원으로 전기와 비교하면 건수에 수입은 9.3%, 불출 13.1%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금액은 수입 3%, 불출 1.5%의 감소를 보인다. 이것은 주로 금융조합 연합회의 조직 변경으로 고액 국대불(局待拂)의 감소가 보이고, 전보는 (12월 중) 발신 2,4◯2통, 착신 2,141통으로 전기와 비교하면 발신 ◯9%, 착신은 반대로 9.7%의 감소를 보였다. 그 외 보통 통상 전화 또는 일반 세입 상황에서도 모두 한층 약진의 성적을 보이고, 특히 조선인의 통신 이용은 문화의 향상 및 지방 산업 개발과 함께 최근에 특히 현저하다. 소포 우편은 집배 개수(箇數)(12월 15일부터 말일까지) 2,269개에 전기 2,303개를 비교하면 1.5%의 감소이다. 이 외의 일반 현상보다 매우 기이한 감이 있는 것은 교통 기관의 보급과 지방 구매력의 향상으로 거액의 거래 화물 이동이 상당히 많아서 소포 우편의 이용 감소를 보인다. 일부 경기회복의 표시로 재계 호전의 반영으로 괄목할만한 현상이라고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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