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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15일 산성(産聲)을 올린 춘천 신문기자단
등록번호
00014854
생산일자
1933.01.18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내빈 다수 성회를 이루다
【춘천(春川)】 기보(旣報) 춘천 신문기자단 발회식은 15일 정오 광도옥(히로시마야,廣島屋)의 윗층에서 개최했다. 회장은 전날부터 단원의 노력으로 현관에 만막(幔幕)과 국기를 내걸고 식장도 홍백의 막을 에두르고 선언 강령 및 규약의 전문을 게재하고 각 탁자 위에 가와모토(川本) 주점에서 비장의 분재를 장식하고 시간 엄수(여행,勵行) 상 내빈의 출석 시간 타임을 정해 이것을 연석에서 발표했다. 지사는 감기로 불참한 것 이외, 내무 및 경찰 양 부장(재무부장 야마노(山野) 이사장은 출장) 현(玄) 참여관, 가와노(河野) 고등, 가와시마(川島) 보안 양 과장, 가토(加藤) 관방 주사, 시오다니(鹽谷) 춘천서장, 야마나카(山中) 도평의, 사사키(佐佐木) 지점장, 고이케(小池) 국장, 군수 대리 서(西) 주임 히사타케 씨 외 10여 명이었다. 일동 착석함에 따라 개식(開式)하고 아라키(荒木) 조신(朝新)의 개회 선고, 경일(京日) 설립 경과보고, 고토(後藤) 서무 간사의 식사(式辭)를 마치고 각 신문사 및 지사 지국 도평의 등 20여 통의 축전을 낭독하고 다음으로 간쟈(甘蔗) 내무부장의 친절하고 정중한 축사, 군수 대리 서 서무부임의 축사, 고이케 우편국장의 축사, 가와사키(川崎) 읍장의 축사 등을 마치고 미즈구치(水口) 朝每의 폐회의 인사의 있고 엄숙하면서 막힘없이 식을 마치고 개연(開宴)했다. 기자 동인의 인사가 있고 일동 모두 느긋하게 연회를 진행하고 내빈의 숨은 예능도 속출하고 마지막에 간쟈 내무부장의 발성으로 기자단 만세를 삼창하고 산회했다. 선언 및 강령 다음과 같다.
선언
우리는 올바른 여론의 환기(喚起)가 언론 기관에 있음을 인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와 함께 불편부당(不偏不黨) 끝까지 그 바른 사명으로 충실을 도모하여 반도문화의 지도 계발에 노력하고자 한다.
강령
우리는 상호 친목 일치단결로 언론 사명의 충실을 도모함과 동시에 권위의 신장 발전을 기한다.
현(玄) 참여관의 시
금계일창삼원목(金鷄一唱三元睦)
일출부상방광(日出扶桑放光)
편조무사춘의만(遍照無私春意滿)
상연만호황은장(祥煙萬戶皇恩長)
(사진은 15일 춘천 신문기자단 발회식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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