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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의 십일회
등록번호
00014743
생산일자
1932.04.13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십일회는 환가(丸加)에서 정오부터 개최했다. 출석자 26명 당일의 신가입자는 트럭회사 이사 오코다(大小田) 씨 외 1명이고 모두 헌법(憲法)에 의해 술 20개씩을 기증한다. 그 외에 벌금도 상당히 쌓여서 벌금만은 무라카미 씨 제안으로 직원에게 맡겨 요리로 하는 것으로 일결(一決)했다. 이날 간사는 고등과 하시츠메(橋爪) 부장이고 일반 희망 요리를 주문해 붙임성 있게 돌렸다. 이날 주요한 문제는 야마나카 번영회장이 도로 교량 기성회의 기부금을 이번 달 안에 전부 완납하기 바라니 위원 여러분도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린다고 그리고 트럭 운수가 합동이 되고 나서 운임이 비싸다는 말이 있어서 특히 당업자에게 말해주기 바란다는 의뢰가 있어서 오늘은 다행히 당사자분도 보이니 일반 하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습니다 라는 설술(說述)이 있었다. 그것에 대해 트럭회사의 이사 오코타(大小田) 씨의 설명이 있었다. 그것에 따르면 1마일 총경비를 더해서 80전을 필요하고 현재 70여 대의 자동차에 대해 매월 5원 이상 결손을 보고 있어서 이래서는 도저히 계속할 수 없으므로 이미 경성에서는 전조선 트럭 운임의 인상을 협의한다는 것도 있고 결코 이익을 보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소모품 등 싸게 구해서 당분간 이대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자동차도 약 2할 정도 비싸고 부품도 따라서 가격 인상해서 결코 질주하던 시대의 1대 40원으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결손을 알면서 무폭(無暴)한 경쟁을 한 것으로 그 결과 이래서는 안 된다는 비명을 지르고 오늘날 합동하게 된 것입니다. 소모품 등 소요의 경비를 상세하게 누술(縷述)하고 양해를 구했다. 그의 설명에 따라 만장 석연(釋然)했기 때문에 하주(荷主) 각 위에게 알리고 싶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음을 야마나카(山中) 씨의 발의에 따라 오는 23일은 회원 모두 관앵회(觀櫻會)를 하고자 하는 의견에 대해 만장 찬성을 했다. 회비 1원과 회의 잉여금 거기에다 기부한 신청(御申出)도 사양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기부 신청서를 돌렸더니 어느새 각종 기부가 나왔다. 우선 주요한 것을 보면 무라카미(村上) 씨의 단팥죽(汁粉) 한 가마솥 이것은 일반의 의견에 따라 큰 단팥죽 집을 설치하게 되었다. 다음은 야마나카 씨 찻집이다. 그리고 요릿집 조합에서 2시간 만 전(全) 예작부(藝酌婦)들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당연히 봉의산 아래서의 관앵회는 가장 성대한 개최가 상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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