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편국장 고이케 도모미츠(小池朝光) 씨는 21일 오후 7시 광도옥(히로시마야,廣島屋)에서 통신회의로서 지인인 도모토(堂本) 내무부장과 각 학교장, 판검사, 은행지점장, 유지, 공직자, 소방조장, 전임 우편국장, 각 신문기자 등 다수를 초대하고 국원 측에서도 모두 열석해서 성연을 개최했다. 벽두 소이케 우편국장으로부터 우편국의 일을 이해하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는 의미의 열렬 정중한 인사가 있었다. 도모토 내무부장이 일동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했다. 이때 전 국장 야마테(山手) 씨의 퇴직 인사도 있고 연회로 이어졌다. 여흥으로 열석자의 총연령을 투표해 투표자의 연령과 성명을 기입했다. 총수에 당첨한 사람 또는 그 수에 가까운 사람을 3등까지 상품을 주기로 했다. 대단히 흥미가 넘치고 미녀들에 의해 연필과 투표 종이를 배부받고 모두가 입상하려고 하고 인원수를 조사하는 사람이나 연배에서 균형을 갖은 사람이나 애쓰는 사람은 주판을 지출하거나 미련이 남아서 일반 투표한 것을 정정하는 사람 등 진지함을 보였다. 그것은 진기한 여흥이어서 술자리에서 계산이라니 색다른 흥미를 주었다. 투표가 전부 끝나자 하마사키(濱崎) 서기보로부터 개표를 선언하고 차례로 읽어갔다. 1등 시마다(島田要) 씨, 2등 기타무라 하루히라(北村治平) 씨 3등 도모토 사다이치(堂本貞一) 씨 박수 속에 상품 수여가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고이케(小池) 국장이 창작한 초진절(草津節)과 압록강절(鴨緑江節) 등사판(謄寫版) 인쇄물을 배부하고 일동 이것을 노래 불렀다. 수상자는 숨겨진 예능을 펼치게 되어있어 먼저 도모토 씨의 국장 창작의 초진절이 있다. 그 외 각 숨은 예능을 펼치고 야마나카 조장의 추분절은 특히 일동을 근청(謹聽)하게 했다. 또 도모토 씨의 갖가지 예능도 과연 국경 관문에서 연구해 올 정도라고 감복시켰다. 그리도 국장 이하 국원의 마음에서 우러난 서비스와 광도옥(히로시마야,廣島屋)의 미녀 기생 총출동한 예능과 술자리 알선으로 주객 모두 매우 즐겁고 좀처럼 볼 수 없는 성황으로 끝까지 유쾌했다. 이런 종류의 초대는 고이케 국장이 처음으로 개최한 초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