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李) 강원도지사 말하다
【춘천(春川)】 이 강원도 지사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춘천은 어떻게든 교통을 좋게 해야 합니다. 춘천을 중심으로 하는 동 그리고 남 양 방정(方正)을 이후 아주 완전하게 하고 동으로는 소양강 및 모진강(母津江)에 내년 중으로 가교(架橋) 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남은 홍천강에 가교하고 동남 연결을 절대 안전하게 하고자 한다. 그리고 경춘 간 자동차도 현재보다 증발(增發)해서 내놓도록 하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도중에 운전수가 달리는데 시간을 소비해서 경성에서 온 손님에게 5시간이든 7시간이든 야간도 필요하면 춘천에는 쉽게 갈 수 있지 않으면 나쁜 인상을 주게 되어 심히 곤란하다. 지금 경찰에서도 조회(照會)해서 정류장 등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단속시키고 있습니다. 길에 자동차도 도중 조금 시간을 소비해도 3시간 있으면 도착하는데 승합자동차가 그렇게 필요할 이유는 없다 어찌하여든 춘천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 완비를 도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