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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전기의 전등료 가격 인하에 대해 야마나카(山中) 사장은 말한다
등록번호
00014690
생산일자
1931.04.12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야마나카(山中) 사장은 말한다
【춘천(春川)】 춘천전기회사에서는 전등료의 문제로 8일 오후 5시 소양헌에 각 신문지국장 외 경찰서장, 군 서무주임 춘천 읍장 등을 초대하고, 회사 측으로부터는 야마나카(山中) 사장, 무라카미(村上) 이사(取締役), 미야하라(宮原) 주임 세 사람이 출석했다. 우선 야마나카 사장으로부터 일장 인사를 마치고 전등 요금 가격 인하를 규정에 따라 2년째가 되었기 때문에 6월 1일부터 얼마간 가격 인하를 실행하게 되어, 그 표준을 작성해서 도 당국에 어제 제출했습니다. 실은 서류 작성 전 여러분에게 상의하는 것이 본의였습니만, 이 점은 불쾌하지 않게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회사의 진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자못 불만인 점도 있겠습니다만 화내지도 않고 무사하게 경과 한 것은 심히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 일할(一割) 조금이지만 6월 1일부터 가격 인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국의 허가가 없는 이상 상세한 발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의해 회사의 수입은 약 4,000원 감수(減收)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실행하는 데는 중역의 수당금(手當金)도 포기하고 또 고급 기술자도 해직이 쉬운 사람으로 바꾸는 등 인건비 절약을 단행했기 때문에 아무쪼록 회사의 고심도 헤아려주시어 발표 그날은 시민 각 위께 잘 부탁하기를 청원드립니다. 이상에 대하여 세, 넷 질문도 있다. 가타오카(片岡) 서무주임으로부터 리도(里道)나 혹은 리정(裏町)과 같이 보완과 미관을 갖추기 위해 그들 헌등(軒燈)은 현재 조금 싸게 해서 점증하면 어떤지 하는 의견도 있다. 회사로서는 다른 것과 비례해서 헌등만 현저하게 가격 인하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신청자에 따라 상담이 있을 때는 충분히 응할 생각입니다. 또 시대의 진보와 동반해서 동력 사용도 있을 터라서 동력 사용의 경우 요금도 정해둘 필요는 없는지 질문도 있었다. 회사 측은 당연하다. 본회는 결정할 작정입니다.라고 기자 측과의 질문 응답 몇 건이 있고 의의 있게 폐회했다. 바로 저녁 식사의 소연회로 옮기고 오후 8시 산회(散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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