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십일회 신년총회 『환가(丸加)』에서 시끌벅적
- 등록번호
- 00014664
- 생산일자
- 1931.01.15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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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가(丸加)』에서 시끌벅적
【춘천(春川)】 춘천 십일회원은 요정 환가에서 10일 정오 12시 회합하고 쇼와 벽두 모임을 개최했다. 당일은 내선자동차 주임 후쿠다(福田) 씨와 소양헌(昭陽軒) 주인 후쿠다(福田) 씨 및 시마다(島田) 이 세 사람은 신입회원으로 각 술 한 승(升) 입회료로 분발했다. 게다가 환가의 분발로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더해 바로 술자리 연회로 들어갔다. 당일 참회자는 15명에 이르고 종래에 없는 활기를 띠었다. 과연 10일이라는 정월 기분 정세에 눌려 모임이 좋았다. 자리에서 다카츠카(高塚) 춘천면장은 10일은 에비스마츠리(惠比須祭)*로 일본(내지)에서는 매우 활기를 띠고 경사스러운 날이다. 이날에 우두리(牛頭里)에서 스사노미코토(素盞鳴尊)의 유적을 영원히 봉대(奉戴)하기 위해 동지(同地)에 궁을 설립하고 싶다는 제안에 대해 일동 터질 듯한 박수가 일어나고 또 면장은 본 건에 대해서는 일찍이 정무총감에게 진정한 일도 있다. 그리고 혼자서 건립한다고까지 공언(公言)한 사람도 있어서 결코 오늘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라고 부연하고 다카츠카 면장은 이것의 실현에 알선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사키(佐佐) 백화점주로부터 점원 고입(雇入)에 관한 희망이 있었다. 이에 각 스사노미코토의 유적이 춘천에 있는 것은 기적의 행운이고 이것을 오늘까지 극소수의 유적만으로 멈춰두는 것은 춘천민으로서 황실 존숭(尊崇)의 이념조차 의심하고 이 쇼와 벽두의 말을 반드시 실행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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