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에 빠져서는 큰일이라고, 강원도가 장려에 노력
강원도에서는 누에고치 가격(견가.繭價) 폭락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게 되어 조선 잠사회(蠶糸會) 지회 주최하에서 20일 도회의실에서 동아잠사(東亞蠶糸), 조선잠업사 그 외 개인 잠사업자, 춘천제사(製糸)회사 및 가네나라(鐘○) 등 각 주임자 다수가 모였다. 다테(伊達) 내무부장 의 통제하에 오츠(大津) 기사, 아키노(萩野) 기사 등 참가했다. 현재에 아무리 견가가 폭락했다 하더라도 농가 부업으로 유일한 것으로 뒷걸음질(퇴영.退嬰)에 주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되고 명년도부터 한층 장려를 시도해서 침체한 기분을 갱신하고 그 업의 발전에 매진할 것을 말씀드리며 다음의 계획을 수립했다.
- 명년도 식상(植桑) 및 양잠 장려 방법 건
도농회, 군농회, 잠종업 조합에 잠사회 지회의 연합에 의해 잠업 진흥 대회를 개최하고 각 아래의 사업을 행함으로써 식장 특히 양잠 장려를 할 것
1. 도농회 ① 선전 전단지 배포 ② 임시 선전 전단지 배포 ③ 잠업 장려 지도서 배포 ④ 성적 우수 군면 표창
2 군농회 ① 모범 양잠가 표창 ② 뽕나무의 날 성적 우수한 리(里) 표창 ③ 잠실 잠구 설비 품평회 ④ 상족법(上族法) 개량 품평회 ⑤ 뽕밭 품평회 ⑥ 잠업 진흥회 당일 접대
3. 잠종업 조합 ① 잠종 소립(掃立)* 증가 추첨회(抽籤會)
또 도지회 주최에서 식상 장려 추첨회를 개최했다. 당일은 아침에 스모(角力), 풍년 춤, 불꽃놀이 쏘아 올리기, 접대 등을 하고 표창식도 거행 또 경비가 허락하는 한 비행기 순항(巡航)을 할 예정이라고. 【춘천(春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