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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강원도 연무장(演武場) 낙성식과 대회
등록번호
00014629
생산일자
1930.11.16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각 경찰서의 유도, 검도선수 화려하게 승부를 결정하다.
【춘천(春川)】 기보(旣報) 강원도 연무장 낙성식은 13일 오전 9시부터 그 신관에서 거행했다 연이어 지부 발회식(發會式) 및 무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도 전날부터 기온이 낮아서 한풍을 견딜 수 없는 가운데 일동 정각에 참집(參集)하고 내빈석도 입추의 여지 없고 더욱이 일반 관람자는 도저히 경내에 수용을 다 못해서 장외에 내밀고 이 또한 급속도로 인산(人山)을 이루어 금세 대연무장의 주위를 에워쌓다. 장내는 753개 줄로 둘러싸고 있다. 정면 고단(高壇)의 신령(神靈)은 엄숙하게 누구나가 스스로 위의(威儀)를 갖추고 순서를 기다렸다. 이렇게 만단(萬端) 정비한 가운데 일동의 마음도 맑아지고 개회식이 선언되어 동부 유도, 남부 검도 각 우승기 반환식이 있다. 다음으로 야마모토 경찰부장의 인사가 있고 니시무라(西村) 가이(甲斐) 두 사람의 검도형(型), 오가타(緒方), 가이부키(貝吹) 두 사람의 유도형 경성 마나우치(陴內), 니시무라(西村) 두 사람의 대림유(大森流) 거합술(居合術)이 행해졌다. 마나우치 씨의 타태도(打太刀)*는 도풍(刀風)에 으르렁 소리가 나고 일동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리고 유검도 동시에 홍백 시합으로 이어져 드디어 열광하고 각 서장 자리에서는 불안과 낙관이 교차하고 심장이 요동을 치면서 때때로 성원을 하는 서장도 있다. 어느새 박수는 딱 끊기고 첩출(貼出)이 있다. 내 자식 원조도 막힌 형태가 되어 모두가 오직 마음에서 필승을 기도하고 있다. 번조(番組)의 진행에 따라 용양호박(龍攘虎搏)의 용장(勇壯)의 싸움은 전개 되었다 또 각 서(署) 대항 시합으로 이어져 각 검 박사의 의기는 기운차게(猛然) 높아지고 열사와 같은 싸움은 관중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어깨를 들썩이며 열광하게 했다. 이렇게 유도 우승관은 이천서(伊川署) 검도는 삼척서(三陟署) 선수가 획득하고 시합의 막을 내렸다. 때는 오후 5시 10분, 그로부터 야마모토 경찰부장의 훈시에 이어 우승기 수여식이 있고 이때 우레와 같은 박수는 대전당을 요동치게 할 뿐 한동안 함성도 그치지 않았다. 다음으로 전승자의 상품 수여 등 모두 완료했다 강원도 무도 협회 지부의 전도를 축복했다 우승자 다음과 같다.
▲ 유도 고점 시합 우승자 1등 나카가와 도오리(中川通)(춘천민간) 2등 위명독(魏命篤)(춘천) 3등 오타 이요오지(太田意代治)(고성)
▲ 검도 고점 시합 우승 1등 미야하라 마사노리(宮原正則)(춘천) 2등 우에하라 요이치(上原代市)(원주) 3등 미샤타케오(三叉武夫)(춘천)
각 서 대항 우승
검도 삼척서(三陟署)
유도 이천서(伊川署)
즉, 각 서 대항은 유도에서 3회전 준결승에 원주와 울진이 싸워 울진 승 다음에 이천과 고성이 싸워 이천 승 결승전에서 이천서가 우승했다. 검도 준결승에서 강릉과 춘천이 싸워 강릉 승리, 삼척과 양양이 싸워 삼척 승리 결승전에서 강릉과 삼척이 싸워 삼척의 승리로 돌아갔다. 더불어 본대회 개최를 맞아 이범익(李範益) 지사의 일본도 1구(口), 다테(伊達) 내무부장 마찬가지로 1구, 경찰부장 우승컵, 각 과 서장 우승컵, 춘천지청 판검사의 우승상, 미즈마치(水町) 춘천형무소장으로부터 화병 1대(對) 경성 나카지마(中島) 여관주인이 시계, 담배통(茛入), 화로 기타 각 신문사의 메달 화병 등의 많은 상품이 있었다. 또 내선 자동차회사에서 대형 거울 1면(面) 춘천 전기회사의 큰 상들리에 3개 등 기증이 있다. 정말 무도대회로서는 기록을 깨는 성대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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