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마(釜) 정도 완성, 공비 30,000원을 필요로
【춘천(春川)】 기보(旣報)와 같이 오랜 문제였던 춘천에 제사 공장을 지역 사람들이 한천(旱天)에 구름 무지개(雲霓)를 기다리듯이 춘천 번영을 위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그것이 대규모는 아니지만 최근 경성 가베(可部)상회의 대분발로 우선 50가마, 공녀(工女) 50명 정도로 시험적으로 이 만큼 건물 일체를 완성했다. 공사비는 부지 약 30,000원 총건평 200평의 용마루(棟)로 광대하지 않아도 우선 제사 공장으로 창시(創始) 탄생하게 되었고 춘천 발전이라 만한 사업을 개시하고 춘천 전기회사와 상대해서 검은 연기 하늘 높이 올라가 일대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제사의 원료는 매년 45,000~46,000(石)을 도내에서 산출하고 원료 이입을 요하지 않고 장래 얼마나 발전할지 걱정 없이 대단히 전도양양하다. 물론 가베상회는 상황에 따라 또 공장을 설치 할 모양이다. (사진은 춘천에 생긴 가베상회 경영의 춘천 제사공장 표 일부의 경(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