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면 납세성적이 나쁨 구장총대회의 석상에서 다카츠카(高塚) 면장이 독려
등록번호
00014558
생산일자
1930.09.1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구장 총대회의 석상에서 다카츠카(高塚) 면장이 독려
【춘천(春川)】 춘천면에서는 5일 오전 9시부터 면회의실에서 구장, 마을 총대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 사항은 국세 조사에 관한 건, 납세 조치에 관한 건, 납입 의무자 전입출 보고에 관한 건, 피뽑기(稗拔) 품평회 개최에 관한 건, 부락 도로 개선에 관한 건 등 여러 항에서 다카츠카(高塚) 면총재 하에 협의에 들어갔다. 다카츠카 면장은 춘천면 납세 성적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각 구장의 노력을 촉구했다.
춘천면 징세 성적은 몹시 나쁘다. 특히 조선인 측이 매우 나쁘다. 나는 세금 등에서 일본인(내지인), 조선인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장부를 봐도 거의 체납자는 상습적인 자이다. 대정 2, 3년(1913년~1914년)은 조금 좋고 8, 9할의 성적에 달하고 있습니다. 점차 나빠 현재에서는 대정 원년(1912년)부터 4년(1915년)까지 체납자 4,500원, 5년도 1,500원입니다. 물론 이것은 징수할 만큼 체납 처분을 한 결과입니다. 적어도 공적 의무로서 내선 구별을 말하고 싶지 않다. 이 의미에서 구장(區長) 각 위는 구내의 의무자에 대해 주의를 주고 완납을 기하기 바란다. 또 구내의 전출입자 있을 때는 면에 그 수속을 촉구하고 동시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 운운
또 부락 도로 수리에 대해서는 이것을 완전히 하기까지 5,800원 정도 필요하고 현재 면에 있는 수리비의 370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응급 수리만 해도 1,400~1,500원이 필요하다. 그런 까닭에 이 금액을 부역(賦役)에 의할지 적당한 방법에 따르고 싶다. 이때 또 지선 도로는 그 구역 내에서 적당한 부역에 의해 각자가 완성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다. 구(區)마다 다르지만, 아무쪼록 1,000원 이상의 일이므로 후일 더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사용안내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