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좋은 곳입니다 신임 미우라(三浦)토목과장이 말하다
- 등록번호
- 00014551
- 생산일자
- 1930.07.30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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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미우라(三浦) 토목과장이 말하다
【춘천(春川)】 강원도청에 20년간이나 근속한 오쿠타(奧田) 토목과장의 후임 기사 미우라 쇼노스케(三浦庄之助) 씨를 방문하니 오쿠타 씨에 비해 연배는 젊고 한창 일할 27~28세로 생각되는 느낌이 좋은 쾌활한 태도로 말한다.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춘천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좋은 곳입니다. 나는 신의주 전에 해주에 있었습니다. 해주는 춘천만큼 상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춘천만큼 좋지 않습니다. 원래 내가 있던 것은 좀 전입니다. 그리고 이토 요우겐(伊藤容憲) 씨의 이야기로 옮겨 이토 씨는 경무과장으로 상당히 인기가 좋아 소우잔(楚山) 서장 때도 대단히 관민 모두 소중히 여겼던 온정미(溫情味) 있는 사람입니다. 아니 춘천에서도 그랬습니다』 하고 이토 씨를 치켜세우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마지막에 춘천은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라고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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