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학교 보호자회 성적품 전람회 겸해서
- 등록번호
- 00014539
- 생산일자
- 1930.07.17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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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春川)】 춘천소학교에서는 13일 일요일을 이용해 보호자회를 겸한 아동 성적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계속 이어지던 빗속에 각 부형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거의 전부가 출석해 각 교실에서 자신의 아이의 공부하는 모습과 평소의 성적을 보려고 각각 복도에 몰려드는 모양으로 자신의 아이의 성적품을 일람하고 직접 순시했다. 끝나고 별실에 일동 집합 보호자회로 이어졌다. 이날 출석자는 교실 두 칸에 만원 상태이고 회를 거듭할 적마다 부형의 출석자는 증가하고 참으로 학교와 가정의 관계와 아동 교육에 각성하게 된 현상일 것이다. 그리고 개회에 앞서서 각 학급의 합동 창가가 있고 어린 1학년부터 시작해 6학년까지 천진난만한 창가와 여생도의 우미(優美)한 유희(遊戱)도 있어 매우 성황을 이루어 끝나고 사토키(里木) 교장 등단하여 아동 교육 상에 관한 고충의 일단을 말하고 인사를 마치고 보호자회장 카와사키 이사무(川崎勇) 씨의 인사에 이어 보호자회의 쇼와 4년(1929년)도 실행 예산과 5년도(1930년)의 예산의 설명 및 승인 건이 있었다. 만장무의의(滿場無異議) 결정으로 폐회했다. 그로부터 각 부형은 다시 각 교실에서 재차 성적물 전람이나 행장(行狀) 그 외에 대해 담임 선생의 의견을 청취하고 가정에서 교양에 필요한 자료를 듣는 등 모두 열심이었다.
- 사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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