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십일회(十日會) 만성암(滿盛庵)에서 성회(盛會)
- 등록번호
- 00014538
- 생산일자
- 1930.07.14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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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春川)】 춘천 실업가 그 외 많은 계급으로 조직된 십일회는 정오 만성암에서 회합했다. 이날 신입회원은 오구시 마사츠구(小串政次), 오다 요시키요(織田善淸) 두 사람이고 내회자(來會者)는 30여 명에 이른다. 모두 시간을 잘 지켜서 지각하는 자 1명도 없이 2층의 넓은 공간에 정각에 모두 모였다. 야마나카(山中) 번영회장이 철교 낙성식 건 및 다테 내무부장이 낙성식 일자에 관한 건으로 경성에서 전화 온 것 등의 피로(披露)가 있었다. 그것에 의하면 7월 25일 무렵이 되면 아무래도 총독도 임석하게 될 거라는 전화였고 또 홍수 때문에 도로 등 피해도 있었던 것 등을 수복(修復)하려면 그즈음이 적당하고 노(老) 총독을 환영하는 것은 대단히 기쁘다고 의견에 일치해서 모두 25일로 변경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모든 준비도 20일이면 시간에 맞지 않을 거라고 해서 25일이 적당한다는 설이 많다. 또 당일은 다테노(舘野) 식은(殖銀) 지점장이 본점에서 근무하게 되어 며칠 내로 출발하기 때문에 십일회를 그만두게 되어 송별의 의미로 그는 별선(別膳)을 마련하고 당번의 인사와 다테노 씨의 인사가 있고 특별히 활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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