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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에서
등록번호
00014506
생산일자
1929.08.1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신사에서 작년 신여(미코시,神輿)*를 구입했는데 그해는 빈곤한 세대로 해서 도구(道具)도 사지 못하고 신직(神職)인 오카사키(岡崎) 씨도 도구가 없이는 의욕이 없다고 해서 결국 미코시는 눌러앉게 되었다. 그것을 요사이 기부로 구입하고자 총대(總代)들의 주선으로 각 마을의 의향을 들어보니, 기부가 서로 겹쳤다. 오늘날은 불평스러운 듯하고 그만 기대가 깨진 모양으로 또 1년은 눌러앉게 된 것은 당시 몹시 활기찼던 무리도 있었는데 너무나 살풍경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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