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 우소가에(鸒替)*로 활기차다
【춘천(春川)】 기보(旣報) 춘천신사의 춘제는 4월 30일을 전야제로 오후 6시부터 제전(祭典) 개시되어 전 마을 남녀노소 학생 모두 춘천 신사를 향해 모여 금세 참배자는 경내에 넘쳐나 꼼짝달싹하지 못할 정도로 협애(狹隘)함을 느끼고 벚꽃 놀이의 활기로 번성(은성,殷盛)을 이루고 드디어 불꽃을 신호로 우소가에는 개시되고 『바꿉니다, 바꿔요』 우소권 교환하려는 흥미가 솟구쳐 사람들 웅성거리는 목소리가 금세 일고 젊은이나 늙은 사람이나 천진난만한 마음으로 돌아가 교환하는 광경은 즐거움(환락,歡樂)의 극치였다. 연이어 오후 9시 타임에 마감되어, 경내에 설치된 높은 망대(高櫓)에 당첨 번호가 첩출(貼出)되자 지금까지 떠들썩하던 사람들은 망대 앞에 몰려들어 나에게 행운을 하고 한가닥의 욕망과 행복으로 매우 혼잡했다 주요한 행운자는 다음과 같다.
△ 1등 순금 우소(까치,鸒) 화원정 오니타 후쿠마츠(大仁田福松)
△ 2등 순은 우소(까치,鸒) 도청 김순시(金巡視) △ 3등 동(同) 히로타(廣田) 부인 △ 4등 동 김용덕(金龍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