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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 소식
등록번호
00014435
생산일자
1929.03.27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 4월 3일은 매년 항례에 의해 신무천황제(神武天皇祭)의 날을 지정해서 기념식수를 실시하고 있다. 벌써 올해도 그날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날 식수는 일반과 학생을 논하지 않고 모두 일제히 실로 좋은 기분으로 진심을 담은 기념식수를 한다. 특히 10수 년 동안 이날에 참렬(參列)하는 기자와 같이 이날의 감상은 한층 더한다. 이런 의미 깊고 소중히 진심을 담아 손수 심은 나무가 더구나 성대한 식에 의해 거행됨에도 불구하고 심고 나서 방치 해두는 상태인 것은 심히 유감이다. 숲(叢) 안에서 위축(萎縮)해서 농부들 때문에 베어진 것은 매년 형식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올해는 어느 기회에 반드시 일제히 단속해서 바로 기념식수의 애림(愛林)의 사상을 발휘하고 싶은 것이다.
▽ 전화 교환수의 부주의로 대해서 어디서나 꽤 불평이 있다. 춘천에서도 좋거나 나쁘거나 곤란하다. 3, 4번 부르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때도 있다. 나오는 것도 확실히 도회의 전화보다는 느리다. 또 나중에 끊기지 않는 일도 많다 사람에 따라서는 전화기라도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 신경질을 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교환수에게 화내면 반대로 역전당한다. 다음에 사용료나 통화료 기일이 오면 화살 같은 독촉이 있다. 무슨 폭력인가 하고 따지고 싶어진다. 당국자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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