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면에 희망한다 ; 분뇨처분에 관하여
- 등록번호
- 00014430
- 생산일자
- 1929.03.23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
춘천지국 기자
춘천면에서 올해부터 분뇨를 채취해서 부패 살균을 해서 위생상 만전을 기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계획은 대단히 좋지만, 지금까지 예에 의하면 면에서의 분뇨 채취는 그다지 철저하지 않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공급자 쪽에서는 돈(刄) 같은 황금의 산을 만들면서 더욱이 그것이 둔부(臀部)에 육박한다고 할 때도 어지간히 순조로이 처리해 주질 않는다. 그중 중국인이 횡령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 올해는 이 계획과 함께 무상의 공급자에 대해서 곤란하지 않도록 앞으로 특히 바란다. 그러고 나서 중국인이 채취하는 방뇨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물론 면에서 올해부터 감독은 붙이도록 했지만, 춘천 시내의 대부분은 다수 중국인의 야채를 구입하고 있다. 전부가 그러한 중국인에게도 면이 채취한 부패 살균한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효과도 없다. 또 중국인의 채취를 절대 폐지하지 않으면 완전한 목적은 달성할 수 없다. 동시에 기민(機敏)한 노무를 아끼지 않는 중국인의 채취를 절대 빼앗는 것은 상당 곤란하지 않을까, 그런 때에도 공급자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
- 사용안내
-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