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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으로부터
등록번호
00014425
생산일자
1929.03.1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오랫동안의 문제였던 우시장이 드디어 인가(認可)가 되어 2일, 7일을 개시(開市) 일로 결정했다. 그러나 위치가 너무나 외진 곳이라 좋지 않다고 하는 설이 많다. 사람들도 모르는 곳에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생상이든지 뭐든지 이유는 있겠지만 현재 조선은 시장이라고 하는 장사(商賣)의 도정(道程)에서 시장이 너무나 어수선해서 파리가 들끓어서 위생상 불결하다고 하고 사람도 모르는 구석에 설치하는 것은 조선 현재의 습관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사람이 잘 아는 곳에 당당하게 개시해야 한다. 더구나 소 상인이 다음 번 시장에 갈 통로에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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