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시(小西), 후루이치(古市) 두 사람의 송별
관민 300명 출석, 대단히 성황을 이루다
등록번호
00014396
생산일자
1929.01.30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관민 300명 출석, 대단히 성황을 이루다
【춘천(春川)】 26일 오후 2시 고등보통학교에서 고니시 내무부장과 후루이치 학무과장을 위한 관민 연합 송별회를 개최했다. 출석자는 지사 이하 각 관공서 직원을 망라해서 약 200여 명에 이른다. 기생(홍군,紅裙)들 다수가 알선해서 근래에 없는 성황이었다. 처음 사회자를 대표해 다카츠카(高塚) 춘천면장의 인사가 있고 다음으로 고니시 내무부장와 후루이치 학무과장은 일어나서 고니시 내무부장부터 감사 인사와 5년간의 긴 세월의 소감을 말하고 일동 감회가 새로웠다. 연회가 무르익을 때 건배를 한 다음 두 사람의 만세와 또 히사타케(久武) 번영회장의 발성으로 다시 만세를 삼창하고 더없이 성황리에 산회(散會)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