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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형무소장 후지무라(藤村) 씨 영전으로 내정되는 모양
등록번호
00014332
생산일자
1928.05.2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春川)】 춘천형무지소장 후지무라 기이치(藤村喜市) 씨는 기보(旣報)와 같이 춘천에 5년 근속자로 부평초 같은 직업(浮草稼業)으로서는 오랜 편이고 일반에게 호감도 좋고 한 때는 교도소장(典獄補) 승진의 소문도 있었다. 측문(仄聞)하니 최근 경성 형무소로 영전이 결정됐다고 하는 그는 성질 매우 담백하고 꾸밈이 없고 부하에게도 벽외(壁外) 사람에게도 애력(愛力)이 좋고 그는 취미의 범위는 꽤 넓다. 제 1 요곡 바둑 장기 최근에는 마작, 분재 등이다. 그러나 분재는 숙련된 편은 아니다. 후지무라 그 자체 비실비실한 떡갈나무 외 각종 분재가 심어 있지만 그 안에 난은 요즘 가뭄으로 5할 줄었다. 어쨌든 아쉽다는 소문이 이미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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