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현관구(玄關口)를 장식하는 신연강(新延江) 철교 가설
- 등록번호
- 00014320
- 생산일자
- 1928.05.17
- 생산지역
- 춘천시
- 생산자
- 부산일보
- 수집처
- 미상
- 소장자
- 국립중앙도서관
- 내용
-
드디어 올해 착수하는가
【경성(京城)】 대정 13년(1924년) 대홍수까지는 신연강에 300간(間)이 넘는 도진교(渡津橋)가 있었다. 춘천의 하나의 위관(偉觀)이었지만 홍수로 뿌리채 뽑혀 유실하는 재앙을 만났는데 특별 의회도 무사 종료하고 조선 추가 예산도 통과했기 때문에 춘천의 자랑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신연강 철교 가설도 드디어 올해부터 착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가교 착수라고 해도 경성 한강 기슭에서 철교 재료를 운반할 뿐이고 600톤의 중량이므로 올해는 재료 운반 공사 정도일 것이다. 또 가교 공사는 비 홍수 시기를 피하려는 관계도 있다 쇼와 4년(1929년) 하계 홍수 기간이 지나고 나서 착공으로 쇼와 5년(1930년) 중에는 연장 210간 교각 90척 대철교가 신연강에 가설 완성하게 될 것이다. 해당 철교 가설 지점은 과반(過般) 용산 공병 제 26연대의 연습으로 암석 폭파 작업을 실시하고, 황공스럽게도 성상 폐하가 열람하신 영광을 입은 신연강 (북한강 상류)의 경승 지점에 이 철교가 가설되어 첫 춘천의 현관을 장식하는 일대 위장관(偉壯觀)을 이룰 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가설 공사 실시하게 되면 춘천 시황(市況)에 활기를 더해 경기 만회 책(策)으로 춘천시민은 기대하고 있다.
- 사용안내
-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