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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cheon Digital Archives

경기도 경계의 도로 개수 속히 착수하라
등록번호
00014296
생산일자
1928.01.2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春川)】 항상 문제였던 경춘도로도 착착 완성을 위해 착수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였던 철교 가설 문제도 도당국, 지방 유지의 노력, 이에 대한 본부(本府) 당국의 허가에 의해 간신히 확정하고 해빙과 동시에 일부 착수를 보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다리 가설하는 처음에는 본도의 부분은 우선 어떠한 홍수를 만나더라도 교통의 맥락을 단절하는 일은 없다. 이미 종래의 노선은 대정 12년(1923년) 말 미증유의 홍수를 전례 삼아 과감하게 개량을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미완성 부분에 아직 방기하고 있는 경기도 관내에 속하는 도의 경계에서 가평읍에 이르는 불과 1리 내외의 지점이 오늘까지 참해(慘骸) 그대로이다. 물론 이것은 2등 도로로 관리청은 본부(本府)에 속하므로 경기도 당국도 경춘 도로가 도치(道治)의 중심지인 춘천에 있어서 한 가닥 맥로(脈路)인 것을 추찰(推察)한다. 조속히 이것의 완성을 구신(具申)하길 바란다. 또 본부 당국도 반드시 해빙과 동시에 시공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로서는 이 부분이 가장 위험하고 홍수의 참해에 몇 구간을 임시변통으로 고칠 뿐이었다 이 경비는 우리 비전문가 봐도 불과 1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그것을 대정 12년(1923년)부터 방치하고 있다. 한편 본도에서는 전력을 다하고 이미 30만 원 가까이 넣고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대조(콘트라스트 ,contras)는 너무나 지나치게 노골적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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