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Chuncheon Digital Archives

춘천 내지시찰단 야하타(八幡) 제철 저수지를 시찰
등록번호
00014242
생산일자
1927.06.29
생산지역
춘천시
생산자
부산일보
수집처
미상
소장자
국립중앙도서관
내용
【춘천(春川)】 춘천 규슈(九州) 시찰단 일행은 후쿠오카(福岡) 귀도(歸途)
야하타 제철소의 시찰을 신청했는데 사업의 사정에서 일부 시찰을 허락받았다. 우선 용광로에서 용해철이 용출하는 장관을 시찰했다. 동시에 대략 외관을 보고 일동 경의로운 감동을 받았다. 제철소의 직공(職工)은 17,000명, 직원 800명 외에 인부 약 5,000명, 이들이 제철소에 일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제철소에서 일하고 있는 조선인은 약 1.000명 이상으로 그중 약간 명은 직공으로 일하고 오랜 노동자는 20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자 1명이 있다. 그 사람은 10.000원의 저금을 하고 조(伍)에서 승진했다. 그 외에 2~3천 원의 저금을 가진 자 3명 있다고 들었다. 또 조선인 현재 일급은 최고 2원 63전, 최저 1원 20전, 그 외에 3할 이상 5할 이하의 시간이 늘어서 이것을 평균으로 하면 하루
1원 70전의 수입인 셈이다. 일반 조선인의 근로 상황을 들으니, 근래 어느 정도 양호해졌지만, 아직 노무를 싫어하는 일이 제거된 것 같지 않다. 그리고 조선인 직공이 일본(내지)인 부인과 결혼한 것이 40명에 이르고 있다. 차츰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동소(同所)의 김 수위(金守衛)는 동소에서 만난 야하타 경찰서 특무 박 순사와 같이 8년간 근속한 사람으로 김 수위는 조선인이다. 일행은 제철소를 나와 약 1리(里) 반 하는 가와치(河內) 저수지의 시찰을 하는 것으로 이
저수지는 공사비 4,800,000원으로 4개년 계획으로 만든 아주 큰 뱀이 살 것 같은 무시무시하게 큰 저수지이다. 전차 정류장에서는 항상 자동차가 한 대 있고 저수지의 관람객을 보내고 있었다.
사용안내
외부 제공 | 열람·다운로드는 원 기관 사이트 이용
※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음